[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창조산업진흥원)는 창업진흥원(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달 8일까지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우수한 역량과 참신한 아이디어 및 전문경력을 보유한 기술창업을 목적으로 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사업 개시 3년 미만 기업이다.
안양시 창조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달 8일까지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안양시] 2021.09.14 1141world@newspim.com |
선발기준은 창업자의 전문성 및 창업의지, 사업 아이템의 차별성, 계획의 구체성 및 적정성, 제품의 시장성 및 기술구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하며 입주 시기는 올해 10월중 이다.
최종 선정시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에 위치한 센터에 무료로 입주하게 되며 창업전용 입주공간, 휴게실, 회의실을 포함한 사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세무·회계·법률 등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등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각종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중장년층의 노하우가 실린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해 제2의 인생 설계가 성공창업으로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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