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전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수체육관의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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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psj9449@newspim.com |
문수체육관은 총사업비 571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3월 착공해 올해 7월 말 완공됐다.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만8350㎡)에 총 4017석 규모의 관람석을 비롯해 국제규격의 배드민턴 14개 코트, 농구장, 배구, 탁구, 핸드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볼링장 26레인, 라켓볼장 3면, 헬스장 및 피트니스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문수체육관은 내년 103회 전국체전 태권도, 볼링 종목의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박병석 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노옥희 교육감, 박소흠 시체육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