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4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0명, 군산 4명, 익산·진안·임실 각 1명 등 모두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안군 30대 A씨는 경기도 평택 확진자를 접촉해 기침증상으로 확진됐다. A씨와 접촉해 익산시 30대 1명도 감염됐다. 임실군 50대 1명은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9.14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음악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홀덤펍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7명이 됐다.
전주시에서 10대 미만 어린이·10대 각 1명을 포함 확진자 대부분이 20대 젊은층이다.
군산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