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흥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부문'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흥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하모니센터(지상2층, 1498㎡), 그린케어학습장(4321㎡), 중심가로 정비(940m), 흥덕 전통시장 정비, 역량강화사업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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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흥덕면 문화복지관 개관[사진=고창군] 2021.09.13 lbs0964@newspim.com |
지난해 완공된 하모니센터는 헬스장,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 무용연습실 등이 조성된 복합문화 시설이다.
이를 통해 헬스 트레이닝, 에어로빅, 요가, 그림교실, 농악단, 식초연구회, 색소폰 동호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동호회가 운영돼 흥덕면 중심지와 인근 마을 간 주민 이용과 교류가 활성화됐다.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예쁜간판 꾸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