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남해군은 9월 셋째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남해군 일원에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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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년주간행사 '바라는 바다' 홍보 포스터[사진=남해군] 2021.09.13 news_ok@newspim.com |
청년주간행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를 '2021년 남해청년주간'으로 정하고 남해청년센터 '바라', 남해청년학교 '다랑',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바라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남해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15~16일 작은 영화제(기후위기 영화, 파밍보이즈) ▲17일 청년주간 기념행사 ▲18일 군수와 청년들이 함께 자유롭게 대화하는 '토크 콘서트', 음악과 함께하는 이야기 '남해청년 수다방-남해어게인' ▲SNS 홍보 이벤트(힘내세요. 사장님!, #2022남해군방문의해) ▲미리 추석(청년작품 전시, 보물찾기, 윷놀이 등 상시행사)등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7일에 개최되는 '바라는 바다' 기념행사는 가을 캠핑장에서 듣는 잔잔한 음악이라는 컨셉으로 이어폰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인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나,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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