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 운영과 관련해 인증예정 대상 13개소를 선정, 9일 공표했다.
안전관리우수업소 선정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고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로 소방본부장이 인증한다.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9.09 obliviate12@newspim.com |
선정된 영업장은 △그날의 온도(전주시 덕진구) △우석대부속 전주한방병원 산후조리원(전주시 완산구) △카페196(군산시) △이지커피마켓(익산시) △카페베네 남원춘향점(남원시) △PC카페 넥스(김제시) △화심순두부 삼례점(완주군)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진안군) △장수 한누리 영화관(장수군) △카페오늘(순창군) △선운골프존(고창군) △할리스커피 격포(부안군)이다.
소방본부는 선정된 안전관리우수업소 13개소에 대해 이달 중 현판식 및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도내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지정된 다중이용업소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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