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이날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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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은 음성·진천 확진자와 나머지 한명은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 기침과 인후통 고열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군은 병상배정을 받는데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 할 계획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내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주민들은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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