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전 23명(대전 5812~5834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남원시] 2021.09.04 lbs0964@newspim.com |
3명은 헬스장 발 감염과 관련됐다. 지난 30일 모 헬스장 운영자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덕구 건설현장 발 감염도 1명 늘어났다. 또한 대전 모 대학 재학생 간 감염도 1명 추가됐다.
타지 관련 감염자도 4명 늘었다. 경기 김포 및 충남 금산, 서울 서초구, 세종 확진자 관련 감염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3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한편 지난 3일 대전에서 39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2429번 확진자는 60대로 지난 6월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충남대병원에 입원 후 이날 오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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