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과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는 2일 오후 3시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문화·예술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과 연수, 현장문화실습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학생의 취업·창업 협조, 학술 및 기술정보,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에 협력한다.
심 대표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의 요람인 한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공동 학술 연구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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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왼쪽)와 이광섭 한남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남대] 2021.09.02 memory4444444@newspim.com |
이 총장은 "대전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문화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함으로써 대전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현장 연수, 문화 실습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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