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홍준표 "호남 지지 오른다고 역선택?...대선판 망치려는 이적행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정홍원 8월 초 회동 사실 알려져
"호남 경선 제외 주장, 대선 우리끼리 하나"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미 경준위에서 확정하고 최고위에서 추인한 경선 룰을 후보자 전원의 동의 없이 새로 구성된 당 선관위에서 일부의 농간으로 이를 뒤집으려 한다면 경선판을 깨고 대선판을 망치려고 하는 이적 행위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홍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참 어이가 없는 논쟁"이라며 경선의 최대쟁점으로 부상한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논란을 직격했다. 사실상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정홍원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1.08.25 kilroy023@newspim.com

그는 "호남 공약도 세우고 호남의 저희 당 거부 정서를 후보 개인에 대한 호감도로 바꾸면서 지지율이 올랐다"며 "이젠 역선택 운운하며 경선 여론조사에서 호남을 제외하자고 하는 못된 사람들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선 투표를 우리끼리만 하냐. 대선이 당 대표 뽑는 선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홍 의원은 "호남에서 지지가 올라간다고 역선택을 운운한다면 그간 당이 한 호남 동행 운운은 전부 거짓된 행동이었냐"며 "눈에 보이는 뻔한 행동들은 그만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들이 두눈 부릅뜨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지난 29일에도 "우리끼리 모여 골목대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며 역선택 방지 조항 논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 경준위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는 것으로 최고위 추인을 받아 확정한 바 있고 각 후보마다 지난 1년 동안 확장성을 높히기 위해 당과 함께 호남동행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지금와서 호남을 소외 시킬수 있는 역선택 방지 조항은 크나큰 역풍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역선택 방지조항 논란은 홍 의원에 대한 '무야홍(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 열풍, 여권 지지세가 강한 호남에서의 인기 상승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추격함에 따라 커지고 있다.  

특히 이달 초 정홍원 선관위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회동을 가진 것이 알려지면서 각 대선주자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역선택이란 경쟁 당 지지자들이 다른 당 선거에 참여해 본선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여권과 경쟁에 유리하다 생각되는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입장에서는 여권 지지층을 뺀 조사가 유리하고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에는 이들까지 포함한 조사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시각이 반영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대선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1.08.17 kilroy023@newspim.com

한편 유승민 캠프도 전날 논평을 통해 "역선택 조항은 정권 탈환을 막는 자살행위"라며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프는 "정권탈환을 하겠다는 제1야당이 이른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어서, 당원들만을 대상으로 대통령 후보를 뽑겠다고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며 "윤석열 후보에게 대선 후보 자리를 쉽게 몰아주기 위해서다. 이건 중도 표심을 철저히 외면하겠다는 것이고, 정권 탈환을 포기하는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또 "윤석열 후보와 정홍원 위원장에게 경고한다.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꼼수 룰을 만들기 위해서, 정당과 민주주의 원칙을 흔드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지금이라도 원칙을 지키기 바란다. 그것이 진정한 정권 탈환의 가장 빠른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