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1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0명 익산·부안 각 5명, 군산 2명, 남원·김제·무주 각 1명 등 모두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운동시설 관련 운동 강사 및 가족 3명·지인 2명·수강생 6명 등이 확진된 이후 전날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무주군 50대 1명과 익산시 20대 1명은 각각 다른 경기도 확진자, 익산시 20대 1명은 논산, 진안군 40대 1명은 대전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주시 40대 1명은 성남시 확진자를 접촉해 확진됐다. 김제 1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전주·익산·부안·남원 등 나머지 확진자들은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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