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0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5명, 익산 7명, 군산 3명, 남원·부안·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헬스클럽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20대와 30대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8.30 lbs0964@newspim.com |
부안군 60대 1명은 가족모임 관련으로 확진돼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군산시 50대 1명은 충북 진천군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남원시에서도 이날 새벽 1명이 확진됐다.
익산시 60대 2명은 경기도 시흥시를 방문해 확진자를 접촉한뒤 감염됐다. 30대 1명은 서울, 60대 1명은 논산, 4세 어린이는 대전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80대 1명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전주시 40대 1명은 분당 확진자를 접촉했다. 전주 30대 1명이 모 유치원 관련 확진자로 추가돼 모두 2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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