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경남 9705~9733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730명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013명, 퇴원 8689명, 사망 28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8.26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9명, 고성군 7명, 통영시 4명, 김해시 3명, 사천시 2명, 진주시 1명, 창녕군 1명, 하동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 중 3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9명(경남 9716, 9718, 9719, 9728~9733번)이다.
7명(경남 9716, 9718, 9728~9732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이다. 2명(경남 9719, 973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성 확진자 7명(경남 9706~9708, 9713~9715, 9722번)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지인이고, 3명은 가족이다.
통영 확진자 4명(경남 9709~9712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3명(경남 9724~9726번)이다. 2명(경남 9725, 9726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972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사천 확진자 2명(경남 9720, 972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9705번)과 하동 확진자 1명(경남 9717번), 거창 확진자 1명(경남 9723번)은 각각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녕 확진자 1명(경남 9727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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