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6일 오후 산학협력관 201호 강의실에서 '경남대학교 웹소설 작가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대 이서하(맨 왼쪽), 김민경 학생이 26일 경남대 산학협력관 강의실에서 ㈜작가커퍼니 이해원 대표(맨 오른쪽)와 웹소설 작가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1.08.27 news2349@newspim.com |
경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12월 웹툰화가 가능한 창작 웹소설 및 스토리콘텐츠를 주제로 '2020 경남대학교 LINC+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공모한 바 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김민경, 이서하(문화콘텐츠학과 4) 학생의 '휘, 파람' 작품은 작가 에이전시의 케어를 통해 메이저 플랫폼 연재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최우수 수상작 웹소설 '휘, 파람'의 메이저 플랫폼 연재에 대한 작가 '김민경, 이서하 학생'과 출판권자인 '㈜작가컴퍼니' 간의 ▲권리의 설정과 등록 ▲전송권 허락 ▲배타적 이용에 관한 규정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계약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안채린 지도교수는 "창의적 생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그것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꾸준함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전시켜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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