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높을고창' 브랜드 인증을 받은 건고추를 전국 롯데백화점 26개점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높을고창 브랜드는 고창군 농특산품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난해 수박, 멜론, 친환경 쌀에 이어 올해 고추, 고구마, 김, 딸기 등이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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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입점 된 고창 건고추[사진=고창군]2021.08.27 lbs0964@newspim.com |
높을고창 건고추는 출하등급 특품, GAP 인증, 길이 13㎝~18㎝, 중결점과가 없는 품질기준을 적용한 제품이다. 백화점 판매가는 3㎏ 14만8800원이다.
이한성 고창고추연합회 대표는 "높을고창 고춧가루(300g, 500g) 또한 출시할 예정이다"며 "높을고창 건고추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 해풍을 맞고 생산되는 고추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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