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2346세대 3084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24일 계좌로 입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8.23 lbs0964@newspim.com |
월별 복지급여을 받는 기초생계, 주거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가구 대표 계좌로 지급된다.
추가 책정된 세대원에 대해서는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신청을 받거나 담당자가 계좌를 확인한 후 내달 15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