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3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1명, 군산 7명, 남원 3명, 완주 2명, 익산·정읍·고창·임실 각 1명 등 모두 3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모 음식점 관련 5명이 소규모 집단감염됐다. 군산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의무검사 행정명령 관련 2명 늘어 모두 2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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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모습[사진=남원시] 2021.08.23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10대 1명은 천안시, 전주시 50대 1명은 용인시, 전주시 40대20대 및 완주군 50대 등 3명은 청주시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전염됐다.
군산시 20대 A씨를 접촉해 20대와 30대 2명이 함께 확진됐다. 군산시 다른 2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남원시 30대 B씨는 타 지역으로 출‧퇴근을 하며 지난 17일부터 발열·오한·근육통 증상이 발현됐다. B씨를 접촉해 50대 1명이 전날 함께 확진됐다.
고창군 20대·임실군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정읍시 50대 확진자 등 나머지 확진자들은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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