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26명, 21일 오전 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76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지역별로는 중구 3명, 서구 6명, 영도구 2명, 부산진구 30명, 동래구 5명, 남구 17명, 북구 3명, 해운대구 21명, 사하구 4명, 금정구 6명, 강서구 4명, 연제구 7명, 수영구 3명, 사상구 3명, 기장군 1명, 기타 3명이다.
118명 신규 확진자 중 해외입국 3명, 접촉자 81명, 감염원 조사 중 34명이다.
접촉자 81명은 가족 41명, 지인 17명, 동료 13명이다.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체육시설 7명, PC 1명, 목욕탕 1명, 학원 1명이다.
해운대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이날 이용자 6명,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운대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38명, 종사자 2명, 접촉자 7명 등 47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목욕장에서 이날 이용자 1명,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연제구 목욕장 연관 확진자는 이용자 19명, 종사자 2명, 접촉자 10명 등 모두 31명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516명, 퇴원 9113명, 사망 1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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