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과 관련해 19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입찰 참여사인 가칭 동원신항컨테이너터미널 컨소시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ndh4000@newspim.com |
BPA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칭) 동원신항컨테이너터미널 컨소시엄과 1개월 이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상 주요 내용은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상호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내용 등으로 협상 종료후 임대차 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운영사 선정 후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개장준비 협의회를 구성해 서컨테이너부두가 2023년 7월에 정상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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