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 무사 귀국 위해 국제사회 긴밀 협력"
[서울=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외교부는 19일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지난 18일 20개국 외교차관 전화회의에 참여해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8.17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번 회의는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개최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에서 참여했다.
참석자 대부분이 아프가니스탄의 조속한 평화와 안정, 자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국제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하는데 의견을 모았고 이를 위해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shinhor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