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7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0명, 군산 7명, 무주 4명, 부안·임실 1명 및 해외입국 3명 등 모두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에서 백일잔치 관련 가족모임에서 20대 2명, 10세미만 어린이·30대·40대·50대 각 1명 등 가족 7명이 집단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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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뉴스핌DB]2021.08.17 lbs0964@newspim.com |
또 전주시에서 노래방 관련 확진자로 40대 2명이 추가돼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무주군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확진돼 무주 외국인 일상감염은 7명으로 증가했다.
군산시 2명은 자가격리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고 나머지 확진자 및 부안군·임실군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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