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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은 12일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유성구 소재 중소규모 건설현장 4개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사진=대전노동청] 2021.08.12 gyun507@newspim.com |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고광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오후 대전 유성구 소재 중소규모 건설현장 4개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열사병에 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며 열사병 예방수칙의 현장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광훈 청장은 "폭염이 가장 심한 기간인 만큼 충분한 생수의 제공과 규칙적으로 쉬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사병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강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작업자들에게 쿨토시, 쿨타올 등 폭염 대응 용품 50개도 전달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