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 해수욕장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 경기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 등 3개소다.
구조훈련을 하고 있는 평택해경 대원들[사진=평택해양경찰서] 2021.08.09 krg0404@newspim.com |
주요 점검은 △안전 관리 인력 및 장비 △인명구조함, 구명장비 등 안전시설과 해경 파출소 해상순찰팀 긴급 출동 태세 유지 상태 등이다.
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당진 왜목해수욕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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