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2021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실시 전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복지대상자 인적정비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정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이뤄진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등록정보 및 가족관계등록부 정보를 활용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1개 복지사업 대상자(241가구)의 출생·사망, 혼인·이혼, 전출입 등의 변동여부를 확인·반영했으며 그에 따라 추가되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원에 대해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징구·등록 등을 완료했다.
의왕시가 2021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실시 전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복지대상자 인적정비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정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2021.08.09 1141world@newspim.com |
이번 정비로 2021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시행 전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한 가구구성 및 가구원 정보를 현행화하고 그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사전 작업함으로써 수급가구의 급여 적정성을 높이게 됐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시행 될 예정인 2021년 하반기 확인조사에서 지역 내 복지대상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복지재정 지출을 위해 노력해 경직된 지침 적용으로 수급자의 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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