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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강' 6억 이하 아파트 씨 마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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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패닉바잉' 여전…전체 거래 중 42.1% 차지
"대출 규제 완화로 젊은층 매수 문의 늘어"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올해 결혼 계획을 잡고 있는 최모 씨. 최근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외곽지역인 노원구 상계동에 6억원 이하 아파트를 매수하기 위해 수십 군데 공인중개 사무소를 찾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주저앉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매가격이 5억~6억원 안팎에서 거래된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매입하려고 자금계획을 짜놨는데, 현 시세는 8억~9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1년 새 약 3억원 가량 뛴 매매가격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서울과 인접한 김포와 남양주시로 눈을 돌려야 할지, 아님 전세로 가야할지 고민에 빠졌다.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자취를 감췄다.

주택 수요가 그동안 저평가 받아온 서울 외곽지역으로 몰리면서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이 급감하고, 매맷값 급등현상이 멈추질 않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3040세대의 '패닉바잉(공항 매수)'와 내 집 마련 수요가 겹치면서 중형 아파트에서 소형 단지로 번져가는 모양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1.08.05 ymh7536@newspim.com

◆ 중저가 소형 아파트로 눈길 돌려…'노도강' 신고가 행진 잇따라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25만 9785가구였던 시세 6억원 이하 서울 시내 아파트가 지난 6월말 기준 17만 6186가구로 32.2% 감소했다.

반년 새 6억원 이하 아파트 3채 중 1채가 사라진 셈이다. 중저가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집값이 6억원을 넘기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량 감소로 인해 매맷가격은 상승세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4433만원으로, 지난해 6월(3562만원)보다 24.4% 올랐다.

노도강 지역에서의 신고가 경신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일 노원구 상계동 주공6단지(전용면적 59㎡)가 8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실거래가 6억9000만원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1억8000만원이나 올랐다.

노원구 상계동 D공인중개 사무소 관계자는 "대출 규모가 줄어들까 봐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얼른 집을 사야겠다는 인식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또 지난해 5억원에서 6억원 사이에서 거래됐던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8억원에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현재 이 단지의 호가는 8억8000만~9억원 사이에 형성됐다.

도봉구 창동 주공17단지 전용면적 49.94㎡는 지난달 1일 최고가인 6억4700만원에 매매됐다. 지난해 6월 18일 4억원에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2억 5000만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도봉구 창동역 인근 G공인중개 사무소 대표는 "중저가 매물에 대한 젊은이들의 문의가 많아진다"며 "지난주부터 전화가 부쩍 많아졌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모습. 2021.04.15 mironj19@newspim.com

◆ 6억원 이하 가구수 올 들어 3분의 1 감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고 평가받던 노도강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전용 60㎡초과~ 85㎡ 이하")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1262만원으로 집계됐다. 2년 전 3억1611만원보다 45.4%나 오른 셈이다. 2년 전 7억원에 못미치던 중소형 아파트 값이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으로 10억원을 넘겼다.

가격 상승은 3040세대의 '패닉바잉(공황구매)'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3040세대의 매수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5090건 중 30대 이하 매수비중은 5.4%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40대도 36.7%로 전체 연령대별 비중이 가장 컸다. 40대 이하 젊은 층의 거래비중을 합산하면 42.1%에 달한다. 올해 1월 44.7%로 최고점을 찍은 뒤 4월 39.3%까지 축소됐다가 5월에 다시 커졌다.

서울 외곽지역의 중저가 아파트에 대한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택자들의 대출 문턱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서울 외곽지역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부터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기존 50%에서 60%까지 확대됐다. 또 대상주택 기준 역시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완화됐다.

매수심리도 강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7.7로, 전주(105.1) 대비 2.6포인트(p) 상승했다. 이 지수가 기준치인 100이면 수요와 공급이 같은 수준이고, 200에 가까우면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 "고평가 우려에도 각종 개발호재와 매물 감소에 따른 것"

전문가들은 당분간 매매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연이은 고평가 우려에도 매매시장은 교통호재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기대감, 중저가·저평가 지역의 수요 유입 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37% 정도 줄어드는 가운데 준공, 착공 물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공급 부족에 따른 우려가 더 커지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서울 외곽지역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주택 공급 불안 심리와 전셋값 급등하면서 임대 수요가 매매 수요로 돌아서고, 대출 완화와 주택 공급 불안 심리가 겹치면서 중저가를 향한 주택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임 수석연구원은 "일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지금의 전세 부족 현상을 해결할 정도의 매물이 나오긴 쉽지 않은데다 새 임대차법과 월세(반전세)의 가속화, 입주물량 감소, 재건축 이주수요 등 불안 요인이 여전히 전세난 해소 및 전셋값 안정으로 이어지긴 어렵다"고 내다봤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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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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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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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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