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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물량·신규공급 불안 지속...집값 '고점 경고'에도 실수요자 ′영끌′

기사입력 : 2021년08월02일 06:02

최종수정 : 2021년08월02일 06:02

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 최근 3년 중 가장 적어 
상반기 주택 거래량 10% 감소...세금·규제에 수도권 하락폭 두드러져
금리 인상·가계대출 규제 움직임에 주택 매수 서두르는 실수요자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매일 10건 안팎으로 문의 전화가 오지만 실제 계약 건수는 많지 않아요. 수요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집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 불러 맞는 가격대를 찾기 쉽지 않아요" (노원구 상계동 B 공인중개사무소장)

정부의 판단과 달리 하반기 아파트 매매 시장의 수요 공급 여건이 녹록치 않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매물 부족에 따라 주택 매매 거래량이 줄어든데다 올해 하반기 신규 입주 물량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수요 대비 주택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해 예정된 금리 인상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움직임이 대출 규제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수 움직임을 촉진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정부 통계로도 드러난 입주물량 감소세...서울은 30% 가까이 줄어

2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올해 하반기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은 17만1630가구다. 지난해 입주물량(19만1493가구)보다 10.3% 줄어들었다. 수도권은 서울에 1만7569가구를 포함해 9만6332가구로 예상됐다. 특히 서울은 입주 예정물량이 1만가구 아래로 내려앉았으며 지난해(2만4649가구)보다 28.7% 크게 줄었다.

이는 주택 공급이 예년에 비해 적지 않다고 한 정부의 판단과는 상반되는 결과다. 정부는 앞서 지난 28일 부동산 관계부처 브리핑에서 올해 신규 입주물량이 예년에 비해 적지 않으며 집값 상승에 수급요인이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판단했다.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은 55만93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2만878건)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만83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 줄었고 지방은 28만98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줄었다. 서울은 7만2843건으로 18.1% 감소했다.

지방에 비해 수도권에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난 것은 양도세 중과 강화 등 규제가 강하게 적용되는데다 집값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 증가로 수요자들의 거래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세금과 규제 영향에 따른 매물 부족이 거래량 감소 원인으로 꼽힌다"면서 "집값 상승에 따른 심리적 부담에 일부 수요가 수도권에서 벗어나 비수도권으로 옮겨가면서 지방에 비해 수도권의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 가계대출 관리 언급한 금융당국...대출규제·금리인상 우려에 늘어난 막차수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올해 안에 금리인상이 예고된데다 최근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 매매 수요를 움직이게 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8일 부동산 관계부처 브리핑에서 "금융당국은 다소간의 비판과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목표치인 5~6%로 억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수요자에 대한 자금 공급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드러냈지만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대출규제가 나오는 것이 아닐 지 우려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출규제나 금리인상이 이뤄질 경우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는만큼 서울에서 노원 등 외곽지역의 중저가·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집을 구하려는 수요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2021.07.30 krawjp@newspim.com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전용면적 41.30㎡는 지난달 2일 7억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말 6억49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던 것에 비해 5000만원 넘게 오른 셈이다.

도봉구 창동 주공3단지 전용면적 49.94㎡는 지난달 2일 7억8500만원에 신고가 계약이 맺어졌다. 지난 4월에 거래가인 7억1000만원 보다 7500만원 상승했다.

노원구 중계동 O 공인중개사무소장은 "금리인상 가능성 탓에 매매를 서두르시는 분들도 있다"며 "완화된 대출규제에 맞춰 구매하시려던 분도 많은데 집값이 올라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기는 어려워 대출을 끌어모으려는 모습도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시장 수급 요인에 따른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장상황과 예상 통계를 볼 때 하반기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수요는 비슷하거나 늘어나는데 비해 공급은 신규 입주물량이 최근 3년 중에서 가장 적은데다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집값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금리인상이나 대출규제 추가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대출 받기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매매 수요가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면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지속돼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어 집값은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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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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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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