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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물량·신규공급 불안 지속...집값 '고점 경고'에도 실수요자 ′영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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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 최근 3년 중 가장 적어 
상반기 주택 거래량 10% 감소...세금·규제에 수도권 하락폭 두드러져
금리 인상·가계대출 규제 움직임에 주택 매수 서두르는 실수요자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매일 10건 안팎으로 문의 전화가 오지만 실제 계약 건수는 많지 않아요. 수요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집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 불러 맞는 가격대를 찾기 쉽지 않아요" (노원구 상계동 B 공인중개사무소장)

정부의 판단과 달리 하반기 아파트 매매 시장의 수요 공급 여건이 녹록치 않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매물 부족에 따라 주택 매매 거래량이 줄어든데다 올해 하반기 신규 입주 물량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수요 대비 주택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해 예정된 금리 인상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움직임이 대출 규제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수 움직임을 촉진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정부 통계로도 드러난 입주물량 감소세...서울은 30% 가까이 줄어

2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올해 하반기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은 17만1630가구다. 지난해 입주물량(19만1493가구)보다 10.3% 줄어들었다. 수도권은 서울에 1만7569가구를 포함해 9만6332가구로 예상됐다. 특히 서울은 입주 예정물량이 1만가구 아래로 내려앉았으며 지난해(2만4649가구)보다 28.7% 크게 줄었다.

이는 주택 공급이 예년에 비해 적지 않다고 한 정부의 판단과는 상반되는 결과다. 정부는 앞서 지난 28일 부동산 관계부처 브리핑에서 올해 신규 입주물량이 예년에 비해 적지 않으며 집값 상승에 수급요인이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판단했다.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은 55만93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2만878건)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만83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 줄었고 지방은 28만98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줄었다. 서울은 7만2843건으로 18.1% 감소했다.

지방에 비해 수도권에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난 것은 양도세 중과 강화 등 규제가 강하게 적용되는데다 집값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 증가로 수요자들의 거래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세금과 규제 영향에 따른 매물 부족이 거래량 감소 원인으로 꼽힌다"면서 "집값 상승에 따른 심리적 부담에 일부 수요가 수도권에서 벗어나 비수도권으로 옮겨가면서 지방에 비해 수도권의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 가계대출 관리 언급한 금융당국...대출규제·금리인상 우려에 늘어난 막차수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올해 안에 금리인상이 예고된데다 최근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 매매 수요를 움직이게 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8일 부동산 관계부처 브리핑에서 "금융당국은 다소간의 비판과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목표치인 5~6%로 억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수요자에 대한 자금 공급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드러냈지만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대출규제가 나오는 것이 아닐 지 우려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출규제나 금리인상이 이뤄질 경우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는만큼 서울에서 노원 등 외곽지역의 중저가·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집을 구하려는 수요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2021.07.30 krawjp@newspim.com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전용면적 41.30㎡는 지난달 2일 7억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말 6억49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던 것에 비해 5000만원 넘게 오른 셈이다.

도봉구 창동 주공3단지 전용면적 49.94㎡는 지난달 2일 7억8500만원에 신고가 계약이 맺어졌다. 지난 4월에 거래가인 7억1000만원 보다 7500만원 상승했다.

노원구 중계동 O 공인중개사무소장은 "금리인상 가능성 탓에 매매를 서두르시는 분들도 있다"며 "완화된 대출규제에 맞춰 구매하시려던 분도 많은데 집값이 올라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기는 어려워 대출을 끌어모으려는 모습도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시장 수급 요인에 따른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장상황과 예상 통계를 볼 때 하반기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수요는 비슷하거나 늘어나는데 비해 공급은 신규 입주물량이 최근 3년 중에서 가장 적은데다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집값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금리인상이나 대출규제 추가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대출 받기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매매 수요가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면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지속돼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어 집값은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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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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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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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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