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외국인 1명 등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 20대 남성과 지난달 30일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돼 4일 검사를 받은 50대 여성, 10대 여성 등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7.16 onemoregive@newspim.com |
시 방역당국은 이들 가족에 대한 검사와 함께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또 지역내에 거주하는 145명의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데 이어 오는 7일과 14일 외국인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서 내외국인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는 현수막 게첨과 TV자막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등 방역관리 지침을 송출하고 있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4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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