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한국 여자 배구의 박정아(왼쪽)가 경기 직후 김수지(오른쪽)와 끌어안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린 배구 여자 8강 경기에서 터키에 세트스코어 3대2(17-25 25-17 27-25 18-25 15-13)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준결승전에 오르며 메달에 도전한다. 2021.08.03. soy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