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금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422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6만5925명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일) 250명보다는 172명 많고, 지난주 화요일(지난달 27일) 465명보다는 43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월 2일 311명, 7월 27일 573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별로는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 3명 증가(누적 15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 2명 증가(누적 53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 증가(누적 51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증가(누적 45명) 등이다.
이외 ▲해외유입 6명(누적 1431명) ▲기타 집단감염 43명(누적 1만87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186명(누적 2만376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32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2명(누적 1만864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최근 보름간(7월 19일~8월 2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62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420명이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