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 422명…전날 대비 172명 늘어

기사입력 : 2021년08월03일 19:22

최종수정 : 2021년08월03일 19:22

누적 확진자 6만5925명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금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422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6만5925명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31일 오후 서울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2021.07.31 kilroy023@newspim.com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일) 250명보다는 172명 많고, 지난주 화요일(지난달 27일) 465명보다는 43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월 2일 311명, 7월 27일 573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별로는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 3명 증가(누적 15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 2명 증가(누적 53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 증가(누적 51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증가(누적 45명) 등이다.

이외 ▲해외유입 6명(누적 1431명) ▲기타 집단감염 43명(누적 1만87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186명(누적 2만376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32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2명(누적 1만864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최근 보름간(7월 19일~8월 2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62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420명이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