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공모를 추진한 결과, 입찰참여사가 없어 유찰됐다고 2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ndh4000@newspim.com |
따라서 BPA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재공모를 실시한다.
BPA는 재공모 입찰 참여 업체가 1개일 경우에는 국가계약법에 따라 입찰 업체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9일 평가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1개월 이내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상호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임대차 가계약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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