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한대윤(33·노원구청)이 2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4위에 올랐다. 1988년부터 사격 종목에 결선 제도가 도입된 이후 25m 속사권총에서 한국 첫 진출이다. 25m 속사권총은 정해진 시간 안에 5발을 5개 표적에 연달아 사격하는 경기다. 결선에서는 '4초당 5발' 사격을 총 8회(40발) 실시한다. 표적별로 과녁 중앙(9.7점 이상)을 명중할 때마다 1점을 획득하며, 만점은 40점이다. 2021.08.02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