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들이 29일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후보가 참석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사말에서 "경선버스가 출발하면 국민의 관심이 우리 당으로 향해서 즐겁고 시너지 나는 경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내년 3월엔 꼭 이 멤버 다 모여서 우리의 승리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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