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여성 1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지원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각종 여성 범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여성 1인 점주를 대상으로 비상벨 설치를 지원한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2021.07.29 rai@newspim.com |
대상은 유성구 소재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이다.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현장 실사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 등에 있는 9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생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여성 안전을 지키는 행복한 도시 유성을 만들겠다"며 "여성 1인 사업장 안심비상벨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