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남자 양궁 맏형 오진혁(40·현대제철)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오진혁은 29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튀니지의 아타누 다스에게 세트스코어 5대6(26-25, 27-27, 27-27, 22-27, 28-28)으로 패했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은 9년 만의 개인전 메달에 도전했다. 하지만 복병 다스에게 발목을 잡혀 단체전 금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2021.7.29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