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농촌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여성 생활문화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매주 수·일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둠북' 과정으로 편성돼 북을 이용해 가락을 연주하며 문화를 보전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촌 여성 생활 문화 교육 [사진=광양시] 2021.07.23 ojg2340@newspim.com |
2018년 광양문화원 주관 광양시농악한마당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송재영 씨가 지도한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개선과 소득 증가를 위한 교육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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