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ECB "인플레 2% 될때까지 낮게 유지"...'내부에선 의견 충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물가관리 목표치를 2%로 상향 수정하면서 현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ECB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이 독일과 벨기에 중심으로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ECB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50%, 0.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더구나 ECB는 물가목표치를 '2% 미만'에서 '2%'로 상향 수정했다.

특히 ECB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지속함에 따라 물가상승이 목표치를 약간 웃돌더라도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확고하게 했다.

물가상승에 대한 보다 수용적인 공식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ECB통화정책위원회 내부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비상 채권매입 규모 1조8500억유로를 언제 부터 축소할 것인지에 대해서다.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옌스 바이드만은 "수정된 ECB의 통화정책은 너무 공격적이고 목표수준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우려가 크다"며 통화정책가이드라인 자체에 반대의견을 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클라스 크노트도 "ECB의 새로운 통화정책 가이드라인과 채권매입 프로그램은 독립적으로 분리하야 한다"고 주장했다.

ECB는 유로존의 올해 물가상승이 1.9%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내년에 1.5%, 2023년에는 1.4%로 그 수준이 낮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서비스 부문이 회복세가 활발하지만 델타 변이는 접객업과 관광업의 회복세를 약하게 할 수 있다"고 현상태를 진단했다.

캐나다나 호주 등 몇몇 국가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관련 경기부양책을 축소하기 시작한 반면 미국 등 다른 국가들은 여전히 경기부양책 축소에 대해 논의 중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