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서구 중식당 시온성이 여름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짜장면 100그릇을 가수원초등학교에 기탁했다.
가수원초는 지난해 5월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월드버전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원하는'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왼쪽부터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 유명의 가수원초등학교장, 김종연 시온성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7.22 memory4444444@newspim.com |
가수원초는 기탁받은 짜장면 무료티켓 100장을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족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유명의 가수원초등학교장은 "오랜 시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사랑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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