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립 학교(유치원, 각종‧특수학교 포함)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각 학교 공유재산의 실제 이용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진행한다.
먼저 학교와 기관의 자체 조사를 통해 관리 중인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을 비교, 누락한 재산을 K-에듀파인에 등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제출한 자료에 대한 검토‧확인을 통해 교육청과 지원청별 각 10개 학교 및 기관을 선정, 현장 중심의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병행하는 등 내실 있는 실태점검을 할 계획이다.
조영준 재정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대장을 현행화‧ 전산화해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며 "조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해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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