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영남미래포럼'에서 '대구경북 통합 당위론'을 역설하고 있다. 이 지사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인구와 경제, 문화, 교육 등 수도권 초집중으로 지방은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지금의 행정체제로는 지방은 답이 없다. 근본 체질개선 위한 대한민국의 성장 틀을 새로 짜야 한다. 대구경북통합론은 이같은 절박함에서 시작됐다"며 "생활과 밀접한 교통, 관광 등 기능을 통합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중이다"고 밝혔다.[사진=경북도] 2021.07.2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