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 10대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양양군보건소 내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양양군]2020.08.21 grsoon815@newspim.com |
14일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양양 55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동동선은 없는 상태다.
A학교는 자가격리 중이던 학생들의 확진이 이어짐에 따라 전학년에 대한 원격수업을 오는 16일까지 연장했다.
군 방역당국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양군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한편 지난 13일 강원도 확진자는 춘천·원주·속초·평창·화천 각 1명, 강릉 8명, 홍천 3명 등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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