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롯데글로벌로지스 전기택배차 18대 추가 투입…"ESG 경영 강화"

기사입력 : 2021년07월09일 13:45

최종수정 : 2021년07월09일 13:45

전기 충전기 6기 늘어난 13기 운영
2030년까지 모든 택배차 친환경차로 교체 목표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 롯데택배 서울북부지점에서 '전기택배차 신규 현장 배치 및 전기차(EV) 충전소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8일부터 서울 구로, 경기도 군포, 남양주, 천안, 대전, 울산, 제주 등 9개 배송 현장에 전기택배차 18대를 추가 투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택배차는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으로 한 번 충전에 211㎞ 주행이 가능하다.

안대준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왼쪽)이 지난 8일 경기 남양주 소재 롯데택배 서울북부지점에서 전기택배차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서울 송파구 소재 동남권 온라인센터와 2019년 대전에 배치된 전기택배차 각 1대 그리고 3자물류 배송차량 4대를 포함해 총 24대의 전기택배차를 운영하게 된다.

EV 충전기도 추가 설치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구로, 경기도 남양주, 울산, 제주에 EV 충전기 6기를 추가해 기존 충전기 7기를 포함, 총 13기를 운영한다. EV충전기는 향후 전기택배차가 도입되는 사업장 위주로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30년까지 보유한 모든 택배차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는 목표다.

안대준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기택배차 확대 운영을 통해 친환경 녹색 물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