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7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할개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7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2021.07.07 news_ok@newspim.com |
협의회는 "지난달 7일 LH기능과 조직, 인력을 축소하는 정부 혁신안이 발표됐다"며 "공직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과 공직자의 윤리강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관의 분리 해체가 해결책은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협의회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핵심으로 지역 세수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LH의 기능이 축소되거나 분사로 인한 타지역 이전에 절대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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