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우려 아동 50여명에 행복도시락 지원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SK가스는 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에서 정의탁 SK가스 SV추진담당,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결식 제로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지역의 결식우려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SK가스가 해운대구에 아동 결식 제로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SK가스] 2021.07.06 wisdom@newspim.com |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의 식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해운대구가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50여명을 발굴하면, 행복얼라이언스는 SK가스가 기탁한 기부금으로 해운대 지역의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줄 행복도시락을 마련해 전달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해운대구가 제도 편입 및 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해 대상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의탁 SK가스 SV 추진담당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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