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주관 어린이 통학 차량 '멈춤 캠페인'과 동일 취지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SK가스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K가스 본사에서 윤병석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SK가스] 2021.06.29 wisdom@newspim.com |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 괄호' 인증 사진촬영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근 MOU를 통해 수소사업을 공동 진행 중인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의 지명을 받은 윤 대표도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를 지목했다.
윤 대표는 "SK가스도 지난 5월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 통학차량의 주된 연료인 친환경 LPG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비슷한 취지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멈춤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국민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SK가스도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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