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강석주 시장이 6일 확진판정을 받은 통영 7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오는 17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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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사진=통영시] 2020.09.23 news2349@newspim.com |
강 시장은 확진자 접촉 소식을 접한 이날 오전 통영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방역당국 조치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한 지난 3일을 기점으로 2주 뒤인 17일까지 자가 격리됐다.
강 시장은 지난 3일 오전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내 재해위험지를 점검하고 오후에는 통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한 후 시청직원 모친상 상가에 방문해 통영 7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통영시장과 접촉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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