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장항동 한류월드 공영주차장 4개소를 임시 개방해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류월드 공영주차장.[사진=고양시] 2021.07.05 lkh@newspim.com |
이번에 개방되는 한류월드 공영주차장 개방은 시가 지난해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무상 귀속된 주차장 용지 4개소에 대해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 올 상반기에 완료했다.
주차면수는 모두 223면으로 3주 가량 무료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공원·상업지역과 근접하고 주차면수가 많은 장항동 1777, 1801번지 2곳은 7월 중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이 조성 돼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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