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마을 자투리 유휴부지에 주민들의 건의와 의견을 수렴하여 경관숲 3개소를 조성했다.
2일 군에 따르면관산읍 옥당리 쉼터 주변에는 녹음수 식재와 배수로 정비를, 장동면 배산리에는 파고라 개선과 수목 수형 조절 및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초화류 식재를, 회진면 회진리 천년학 세트장 주변에는 해송·먼나무·꽃잔디·금계국 식재를 진행했다.
장흥군, 마을 유휴부지 경관숲 조성 [사진=곡성군] 2021.07.02 ej7648@newspim.com |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새롭게 마련된 경관숲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요구가 높은 공유부지에 경관숲을 조성하여 무더위 주민들의 쉼터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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