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에 따른 3·4급 승진, 부단체장 전출·입, 실·국장·준국장·과장급 전보인사를 2일자로 단행한다.
국장급 승진·전보 7명, 부단체장 8명, 준국장급 4명, 과장급 승진 ·전보 46명 등 65명이 대상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 3년간 거둔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전남형 뉴딜, 에너지신산업 등 핵심 전략산업을 더욱 가시화 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관광·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활기가 넘치고 일하는 조직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전남도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5.08 kh10890@newspim.com |
무성과와 역량, 도민들과의 소통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 반영해 승진 대상자를 결정했으며 전남의 미래비전을 이끌어 갈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미래비전을 이끌어 갈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전문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소수직렬에 대한 형평과 안배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부단체장은 시·군 정책수립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추고, 도와 시·군간 상호협력과 소통 등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지방서기관 이하 승진, 전보 인사도 이달 1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5급 이하 인사도 이달 중순까지 실시해 2021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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