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진행한 상반기 '사회적 배려대상 맞춤형 가족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 배려대상 학생 가족(다문화, 장애, 저소득층) 12팀(47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회 한 가족 단위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수상안전교육 등을 배우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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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대상 맞춤형 가족힐링캠프 모습[사진=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21.07.01 memory4444444@newspim.com |
테마체험과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강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강천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상반기에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하며 얻은 경험을 통해 하반기에도 더욱 성공적인 캠프를 진행해 참여 가족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의 더 많은 계층의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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