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에어로케이(Aero K)와 손잡고 비상한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비엔날레)는 29일 오후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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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2021.06.29 baek3413@newspim.com |
비엔날레와 에어로케이는 이번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에어로케이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 워크숍과 관람객 이벤트 등을 위한 '청주-제주 비행 편'지원과 항공 탑승객‧비엔날레 관람객 대상 홍보를 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세계적인 공예축제 비엔날레와 청주국제공항에서 첫 날개를 편 에어로케이의 만남은 새로운 비상의 시작이 될 것이다" 며 "이번 파트너십이 비엔날레와 에어로케이 모두에게 K-공예의 영역과 하늘 길을 넓히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본전시, 초대국가관, 공모전, 충북공예워크숍, 크래프트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 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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